‘흑백사진’, ‘Smile Again’, ‘태양의 눈물’의 가수 KCM이 미니앨범 ‘Espresso’의 타이틀곡 ‘멀리있기’로 활동을 재개한다.

작곡가 조영수, 민명기, KCM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니앨범 ‘Espresso’는 KCM이 직접 겪은 사랑의 아픔을 담은 앨범으로, 한때 화제가 됐던 일본의 그녀를 그리워하며 그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의 그녀인지는 모르겠지만 KCM이 앨범 녹음 전, 사랑앓이를 심하게 앓았었다. 정말 애절하다 싶을 정도로 녹음에 열심히 참여해 KCM의 녹음을 지켜본 관계자들의 마음도 아프게 했다”고 전했다.

애절한 사랑의 가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Espresso’-‘멀리있기’는 오는 2월 3일 발매되며 이어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