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쥬얼리S로 유닛 활동을 선언한 그룹 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을 위해 박정아와 서인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오는 20일 촬영을 앞둔 쥬얼리 S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동생들의 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맏언니인 박정아는 쥬얼리의 공식활동이 끝난 휴식기에도 틈틈히 동생들의 녹음실을 찾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아는 "솔직히 막내들만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걱정이 앞섰다"며 "그런데 활동 중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됐다. 동생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인영 역시 "그동안 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우리와 있을 때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재증들을 볼 수 있었다"며 "아마 '쥬얼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했다.

쥬얼리S는 타이틀곡으로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살린 발랄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자켓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들어가는 쥬얼리S는 20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촬영 후 설이 끝나는 28일 싱글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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