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화려하게 데뷔했던 제시카 에이치오(Jessica H,o.)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 가요계 컴백한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2005년 12월 싱글 앨범 'et up'로 데뷔, 당시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는 믿기지 않을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06년에는 힙합 그룹 업타운과 함께 활동했으며, 이효리가 준비했던 3인조 그룹의 멤버로 지목되는 등 잇다른 화두를 낳기도 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SG워너비의 ‘죄와 벌’, 휘성의 ‘With Me’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곡으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 곡 ‘인생은 즐거워’.

제시카 에이치오는 ‘인생을 즐거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 역시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Eat You Up’, 빅뱅의 ‘거짓말’ 등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시카 에이치오는 1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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