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왕석현(6)이 친누나 왕세빈(10)과 함께 가수 케이윌의 ‘러브119’ 무대에 깜짝 출연한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한 왕석현은 현재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몰이 중이다.

왕석현은 1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등장해 친누나인 왕세빈(10)에게 깜짝 프러포즈 할 예정이다.

케이윌 소속사 관계자는 “어린나이에 생방송 무대가 떨릴 법도 한데 오히려 신 나 있다”며 “왕세빈에게 선사하는 깜짝 프러포즈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왕석현이 깜짝 출연하는 케이윌의 ‘Love 119’(러브119)’ 무대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로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