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꽃보다 남자'가 주인공을 비롯해 주연들까지 각종 게시판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을 비롯해 김소은, 국지연, 장자연, 민영원, 이해우 등 맛깔 조연과 카메오로 등장한 한채영 까지 출연진 전반에 걸쳐 화두를 낳고 있다.

이해우의 경우, '꽃보다 남자' 4화에서 오민지(이시영)의 부탁을 받고 금잔디(구혜선)를 작업하는(?) 상대역으로 출연, 일약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해우는 1987년 생으로 현재 성균관대 재학중이며, 특히 183cm의 키와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빼빼로 CF와 ETN '미소년아일랜드', MBC 'mt왕', '이산'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서 서린을 보호하는 호의무사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 4화에서는 금잔디(구혜선)는 친구 오민지(이시영)의 음모에 빠져 구준표(이민호)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반면 가을(김소은)과 이정(김범)의 첫 만남과 앞으로의 애정 라인을 예고, 새로운 극 전개를 암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