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자신의 허벅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는 ''털기춤'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팝의 여왕이 누구인가'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5팀 중에 4팀은 '비욘세'를 올바르게 적었지만 1팀은 '솔비'를 답으로 적어냈다. 이에 많은 팀들이 고개를 갸우뚱 거렸지만 솔비는 "섹시스타하면 나다"며 흐뭇해했다.

이 문제를 두고 안선영은 "세계적으로 허벅지 굵은 스타"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솔비는 "허벅지 하면 나다"며 "내 허벅지가 한 굵기 한다"고 신체 사이즈와 관련한 충격고백을 했다.

이에 이경규는 "2007년 솔비가 내한공연한 것을 봤다"며 "이태원에서 2년을 숨어 있었다"고 농담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