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의 전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조민아가 에이즈 환자이자 약물 중독 댄서로 또 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오픈되는 뮤지컬 '렌트'에서 '미미'역으로 출연하는 조민아는 에이즈 환자이자 약물 중독인 댄서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이번에 조민아가 맡은 '미미' 역은 최정원, 소냐 등 스타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바 있어, 조민아가 어떠한 연기를 펼치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렌트'는 한국에서 6번째로 공연되는 작품으로, 유승현 고명석 조민아 최재림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