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와 여성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다정한 모습이 연출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떠돌며 이들의 열애설이 네티즌 사이에서 불거진 것.

특히 노래방에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맞댄채 다정한 포즈로 촬영돼 교제설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로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두 사람이 과거 연인 사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측근은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이민호와 강민경은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낸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리더 구준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강민경은 지난해 여성그룹 다비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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