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숨겨진 또다른 멤버 유소영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유소영의 얼굴은 MBC '스타의친구를소개합니다'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했던 이주연의 미니홈피를 통해 알려졌다.

애프터스쿨은 5인조 여성그룹으로 현재까지 멤버는 손담비, 이주연, 박가희가 공개됐다. 유소영은 4번째로 공개된 멤버다.

이주연은 8일 새벽 미니홈피에 유소영의 사진을 올리며 "매일매일 함께하는 귀염둥이 우리 소영언니"라며 "밤샘연습하느라 얼굴이 반쪽된거 같은데 보약챙겨먹자"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제 2의 김태희다", "애스터스쿨은 얼짱그룹", "외모만큼 실력도 기대한다"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23세인 유소영은 연극영화과 재학중이며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2년동안 트레이닝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싱글앨범은 15일 온라인으로 선보이며 1월 중순경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