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이 예비 신부와의 행복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세준 커플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 CITY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예식을 앞두고 진행된 웨딩리허설 촬영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미가로 스튜디오에서 품격있고 세련된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촬영내내 이세준의 센스있는 입담과 포즈 연출로 시종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의 결혼식 사회는 김성주 아나운서와 방송인 김제동이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축가로는 신랑인 이세준과 유리상자의 또 다른 멤버인 박승화, 그리고 SG 워너비가 이들의 결혼을 축복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라엘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