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27)가 유명 작곡가 김태성(27)과 열애설에 휩쌓였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비가 지난 3월 앨범 작업을 위해 만난 작곡가 김태성과 연인사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성은 아이비와는 82년생 동갑내기로,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유명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그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요계에서 두각을 보였다. 동방신기의 '돈 세이 굿바이(DON'T SAY GOOD BYE)', 휘성 4집 '내 사람', 이승철 8집 '나를 믿어줘', 샤이니 1집 '눈을 감아보면' 등을 작곡했다. 또 최근에는 가수 비의 5집 타이틀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를 V.O.S 최현준과 함께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태성은 이 외에도 소녀시대, 팀, 박정아, 이승기, 오종혁 등 국내 인기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촉망받는 젊은 작곡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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