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지상렬이 어색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무대에선 지상렬은 "개그맨이 되고서도 아직까지 무대울렁증을 버리지 못했다"며 "40년째 이러고 있다"고 말해 청중을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팀 임대철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