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쌍화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을 향해 제스처를 보이고 있다.

'쌍화점'은 왕의 호위무사인 '홍림' 조인성과 원의 지배를 받던 '고려왕' 주진모, 왕과 정략결혼한 원나라 출신 '왕후' 송지효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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