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과 탤런트 이윤지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투입된다.

16일 '일밤' 제작지은 "새로운 우결 커플로 강인과 이윤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새로 투입되는 강인-이윤지 커플은 알뜰 살뜰하게 사는 대학생 부부를 콘셉트로 가상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강인은 최근 영화 '순정만화'에서 누나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윤지는 드라마 '열아홉 순정'과 광고에서 참한 며느리 이미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인과 이윤지 커플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시민들과 함께 혼수를 공개적으로 준비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우결' 제작진은 "연상연하 강인 이윤지 커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인-이윤지 커플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우결' 커플로 투입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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