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김라나가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SBS 관계자는 김라나가 모델로서의 매력은 물론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남다른 끼로 MC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라나의 투입에 따라 기존 남남 MC체제였던 '도전 1000곡'은 12월부터 남녀 MC체제로 전환된다. 정형돈은 왕중왕전이 있는 30일 방송분까지 출연하며, 김라나는 오는 12월 7일 방송분부터 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한편 김라나는 2008 제 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