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장진영' 이채영이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13일 KBS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에 출연한 이채영은 이덕화, 김호진, 김석훈, 유재석, 박명수 등 중 이상형을 꼽으라는 질문에 단번에 '유재석'이라고 답했다.

이채영의 깜짝 고백에 신봉선은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 특이한 이상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촬영진을 폭소케 했다.

또 이채영은, 방송중 드라마 '천추태후' 촬영 중 뒷이야기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채영은 극중 강한 이미지와 대역없는 액션 연기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짧게 바꾸고 2달 전부터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각종 무술을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채영은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리틀 장진영'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KBS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은 13일 저녁 11시 5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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