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김시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호스트로 발탁됐다.

김시향은 케이블채널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라이브 토크쇼 '김시향의 클럽 오디션'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김시향의 클럽 오디션'은 예당 온라인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국내 최고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MC와 게스트가 유저들의 '클럽오디션' 경기를 보며 다앙한 토크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게임 머니인 '덴'을 모아 난치병 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와 유저들은 방송이 시작되는 때에 맞춰 '클럽 오디션'에 접속, 방송에서 지정하는 방으로 들어와 방송경기에 참여할수 있으며 '덴'을 실시간 기부할 수도 있다.

진행을 맡은 김시향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댄스게임 클럽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돼서 기쁘다"며 "단순한 라이브 토크쇼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되서 뜻깊은 자리 인것 같다. 시청자와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향의 클럽 오디션'은 오는 13일 저녁 10시 첫 방송되며 크라운제이가 초대 게스트로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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