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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에이미가 스타화보를 촬영하며 우여곡절을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10일 "에이미의 화보 촬영은 시작단계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면서 화보 촬영 뒷얘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진은 에이미의 화보 촬영지로 이동하기 위해 마카오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비행기가 결항되며 스태프 전체가 갑작스럽게 홍콩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야 했다.


그들의 우여곡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홍콩에 도착해서 마카오행 페리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거친 파도로 인해 페리가 또 다시 결항된 것.

하지만 에이미는 이렇게 어렵게 도착한 마카오에서도 힘든 기색없이, 화보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5박 6일간 마카오 등에서 촬영된 에이미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서 서비스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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