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하나가 자작곡 '콩아'를 선보여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자작곡 '콩아'를 선보인 이하나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기울여 지고 있다.

보사노바를 특히 좋아한다는 이하나는 "기타나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나도 곡을 써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쓰는 곡들이 있다"라며 "외로운 밤을 달래주는 콩이라는 강아지를 쓴곡이 있다"고 자신의 자작곡을 소개했다.

이하나는 "이곡이 가사가 없다. 그때그때 마다 달라진다"라며 '어쩌면 우리는' '지켜줄께 콩아~' 등의 가사를 넣어가며 흥얼거려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이밖에도 이하나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밥 딜런의'Knockin' On Heaven's Door'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휘성이 컴백 무대를 갖고 신곡 '별이지다'와 '못다핀 꽃 한송이' '불치병' 등의 곡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