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미인애가 친구를 위해 MBC‘스타의친구를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제작진에 출연 요청을 직접하는 등 주선자로 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장미인애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친구를 데리고 나왔다.

‘스친소’출연을 위해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감행한 장미인애의 친구는 삼고무(삼면에 북을 놓고 북을 치며 추는 춤), 칼춤 등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달궜다.

장미인애 또한 친구를 확실히 밀어주기 위해 복고풍의 의상을 똑같이 준비해 입고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완벽히 소화해 주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미인애 친구는 “부산P호텔 수영장에서 MC이휘재가 여자 7명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을 봤다”고 폭로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어머니, 이모, 고모 등 가족이었다.”고 얘기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이날 ‘스친소’에는 김동완, 김형준(SS501), 고영욱, 슈, 장미인애, 붐이 출연해 친구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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