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수혁과 탤런트 김민희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이수혁 미니홈피에는 연인 김민희와 나란히 찍은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의 화장기 없는 김민희와 머리를 앞으로 내린 이수혁의 표정에는 당당함이 묻어 있다.

사진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두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부러워요 행복하세요' 등의 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희와 이수혁의 열애설은 지난 8월 불거져 나왔으며 이들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되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를 사실을 인정했다.

6살 연상 연하 커플인 김민희와 이수혁은 각자 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희는 KBS 2TV '굿바이 솔로' 이후 2년만에 KBS 2TV '연애결혼'을 통해 드라마로 컴백 커플매니저 역할을 맡아 통통 튀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활발한 모델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희의 연인 이수혁은 184cm의 큰 키에 개성있는 외모와 중성적인 이미지로 국내 유명 디자이너나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망주로 케이블 채널 동아TV '세븐모델즈 모델에디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