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텔레시네마의 첫번째 이야기인 '천국의 우편 배달부'의 남자주인공으로 내정됐다.

'텔레시네마'는 삼화네트웍스에서 기획한 한일합작 드라마로 한국에서 제작된다. 총 7명의 일본 인기 작가와 한국 제작진, 출연진이 참여한다.

그 중 영웅재중이 출연할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사후세계와 현세를 잇는 메신저에 관한 이야기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하고 일본의 기타자와 에리코 작가가 극본을 쓴다.

이 소식에 동방신기의 팬들은 "영웅재중의 연기자로 변신이 기대된다", "어떤 연기와 감성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 없다", "한류스타로 또 한번 거듭나는 계기가 될거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질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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