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6살 연하의 톱모델 전준홍과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언론매체는 최근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현재로선 서로 지켜보는 단계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전준홍은 186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톱모델로 2004년 사진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모델상'과 2007년 아시아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엄정화는 빅뱅의 탑에 이어 지드래곤의 피처링으로 'D.I.S.C.O.'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