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이언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개그맨 문세윤이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언은 이날 새벽 KBS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한 뒤 귀가 후 자신의 오토바이로 다시 외출을 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언은 모델로 데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최강칠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약해온 바 있다.

이언의 빈소에는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유아인을 비롯해 김재욱 등 동료 연기자들과 모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