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민영이 빅뱅의 신곡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는 빅뱅의 미니 3집 ‘스탠드 업(Stand Up)’의 타이틀곡 ‘하루하루’.

뮤직비디오에서 박민영은 G-드래곤과 애틋하고 가슴 아픈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사랑하는 연인인 G-드래곤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친구인 탑(TOP)에게 가짜 연인행세를 부탁한다.

이에 자신의 연인이 배신을 하고 친구와 바람피는 것으로 착각한 G-드래곤은 분노하고 탑(TOP)과 싸움을 벌이기도.

또한 모든 오해가 풀리고 박민영이 슬픈 죽음을 맞이하며, 애틋하고 가슴 아픈 연인의 모습을 선보인다.

박민영이 여주인공으로 가슴 아프고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는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는 8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박민영은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을 통해 매혹적인 구미호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