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기와 나>(감독 김진영, 제작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김별이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사,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과 KBS 드라마 <최강칠우>에도 출연했던 김별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별이' 역을 맡아 엉뚱한 모습을 선보인 것.

영화 <아기와 나>는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까칠 베이비 우람(메이슨)을 만나 동거동락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최강희, 이하나의 엉뚱한 매력을 닮은 김별은 영화 첫 등장에서 동물 잠옷을 입고 나타나고, 한눈에 반한 준수에게 핸드폰을 들이밀며 사진을 찍는 등 영화 곳곳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고.

한편, 장근석, 김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기와 나>는 8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