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기와 나'(감독 김진영, 제작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의 철부지 아빠 장근석이 올 여름 휴가를 함께 하고픈 매력남으로 여성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장근석은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포털 곰TV의 '8월 개봉작 출연 배우중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배우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는 장근석 외 임원희, 탁재훈, 이범수 등 다양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고 27%의 득표율로 이범수가 2위를, 임원희와 탁재훈은 각각 12.8%, 12.2%의 득표율로 3,4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영화 '아기와 나'에서 예쁘지만 까칠한 아기 우람이(문메이슨)와의 험난한 동거를 통해 철부지 초보 아빠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기와 나'는 오는 8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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