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해피 하우스를 전격 공개했다.

21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알렉스는 솔로앨범 준비를 도와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객된 알렉스의 침실은 TV와 침대만 놓아 깔끔하게 정돈되 있었다.

가구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침구는 알렉스의 어머니께서 손수 주문해서 만들어주신 것 이라고.

알렉스는 "이 이불은 덮고 누웠을때 느낌이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 결혼했어요의 소품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누워본 사람만 안다"고 자라이 자자했다.

이어 알렉스는 "어머니가 아주 예전에 젊었을 때 쓰던 베게다. 이걸 꼭 안고 잔다"며 정교한 자수가 돋보이는 베게를 소개했다.

한편, 캐나다에 살고있는 알렉스의 어머니는 전화연결을 통해 "성격이 글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며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신애씨는 웃는 모습도 예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맘에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