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연소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7세부터 14세의 어린이로 구성된 9인조 그룹 스위티가 그 주인공.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이혜민, 서예린, 서영은(14세)로 구성된 그룹 스위티는 청소년드라마, 진실게임, 스타킹, 아동복 모델 등으로 활동 중인 아역 연기자로 구성됐다.

이들 멤버 9명은 500명 가운데 선발된 재주꾼들이다.

스위티는 아이들의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가사의 타이틀곡 '하얀별'과 아이들만의 세상을 노래한 '샤이니데이'(Shiny day) 외에 여성듀오 걸프랜즈의 '키작은 노래'를 어린이의 청량한 음색으로 다시 불렀다.

베이직엔터테인먼트 최유호 이사는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들과 견줄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며 "오는 가을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