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중국의 여배우 장쯔이가 내년 '유부녀'가 될 예정이다.

10일 중국언론은 "장쯔이가 남자친구인 비비네보(Aviv Vivi Nevo)가 미국에서 이미 약혼한 상태"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어서 "비비 네보가 '내년쯤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장쯔이는 옆에서 조용히 미소만 짓고 있었다"라고 중국언론들은 전했다.

비비네보(41)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미국 타임워너사의 대주주 중 한명일 만큼 대 부호이다.

현재 투자회사 VN 인베스트먼트 집행관인 네보는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를 포함해 미녀스타들과 스캔들이 있었지만 미혼인 상태.

장쯔이와 비비네보는 지난해 1월 NBA 농구 경기장에서 두 사람이 키스한 사진이 퍼지며 연인관계로 알려진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