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최근 첫 솔로앨범 발매를 통해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데뷔 첫 단독콘서트 <알렉스 콘서트 My Favorite Songs>를 마련한다.

알렉스의 첫 단독콘서트는 아이돌 뮤지션 중심의 음악시장에서 김동률, 이적, 성시경, 토이와 함께 발라드 공연 시장을 활성화 시킬 기대주로 꼽히는 알렉스가 여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알렉스는 이번 공연 <알렉스 콘서트 My Favorite Songs>에서 본인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들과 함께 평소 좋아하고, 즐겨 불렀던 곡들과 다른 가수들의 곡을 리메이크 한 곡들을 불러줄 예정이다.

최근 김동률의 ‘아이처럼’, 노을의 ‘청혼’, 러브홀릭의 ‘화분’ 등 알렉스가 불러 인기를 모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또 어떠한 곡을 선사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렉스의 첫 단독콘서트 <알렉스 콘서트 My Favorite Songs>은 9월 6일과 7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며, 9월 말 부산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