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 서울 워커힐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질 MC몽의 '수영장 콘서트’가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 마자 1위를 차지, '가장 보고 싶은 여름 콘서트 1위'에 등극했다.

일반 공연장이 아닌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장소와 성인들만을 위한 파티형식의 콘서트로 펼쳐지는 '수영장 콘서트'는 파워풀한 음악과 물대포와 폭죽을 사용한 특수효과가 펼쳐질 예정.

MC몽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인 '수영장 콘서트'는 조금이라도 더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하는 MC몽의 의지로 관객과의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T자형 무대를 특수 제작했으며, DJ와 VJ, 래퍼, 안무팀과 코러스 등 40여명의 출연진들이 이번 무대를 위해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하며 다이나믹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수영장 콘서트'의 백미는 당연 물대포. '서커스, '미치겠어' 등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C몽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차별 물 공격과 음악 공격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겠다는 각오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