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200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 한국의 미(美)를 과시한다.

이지선은 오는 19일~7월 14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리는 2008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할 계획.

이지선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2008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를 앞두고 가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1위인 미스재팬 리요모리를 훈련시킨 트레이너 이네스리그론이 함께 참석해 대회 출전 준비와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지선은 "지난해 이하늬 선배가 4위에 올라 안타까웠다"면서 "오직 1등을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꼭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가 2007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올라 한국의 미를 뽐내 세계 최고 미녀임을 입증,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