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원주동부프로미의 강대협과 슈퍼모델 이란숙이 부부로서의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 커플은 7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 오는 8일 12시 서울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주례는 원주시장이, 축가는 가수 박상민 등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후, 파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란숙은 '아름회'의 부회장으로서 회장 김소연과 함께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사진/멘토)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