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24)과 슈퍼모델 출신 지호진(26) 등 일반인이 아닌 유명인이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나는펫 시즌4'에 등장하자 시청자들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캐이블 채널 코미디 TV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 4'에 '4억소녀'로 유명한 김예진이 등장해 펫을 키우는 주인으로 출연했다.

김예진이 분양 받은 꽃미남 펫은 김도혁(22)군이 등장했으며며 다른 출연자로는 슈퍼모델 출신의 지호진(26)과 모델을 꿈꾸는 울산 킹카 펫 최강휘(24)가,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 유아름(27)과 그래픽 디자이너 펫인 박지환(25)이 함께 출연했다.

이번 방송 출연에는 그녀가 직접 펫 분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유명인으로 잘 알려진 사람들이 나오는 등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떨어뜨린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것.

시청자게시판에는 "초심 잃지맙시다.일반인을 써요" "뭐 처음엔 운좋아서 당첨됬나보네 했는데‥짜고치는 고스톱이란걸 그냥 보여주니" "이제 방송 좀 타본사람만 뽑은것도 너무하군" "방송보니까 정말 따분하기 따로없구만요" "상업적으로 몰아간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어느정도 공감대도 형성된다" "나는펫 보다가 채널 돌린적 처음이였음. 일반인을 섭외하세요" 등 쓴소리를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