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 달비' 커플이 실제로도 연인 사이임이 확인돼 많은 팬들에게 축하 인사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무치' 박성웅은 지난 1997년 영화 '넘버3'으로 데뷔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 '무방비 도시' 그리고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열연했다.

주무치의 연인 달비 신은정은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 7기 출신으로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는 유리 언니 상희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강적들'에서는 강수련 역으로 또한번 연기 변신에 도전하기도 했다.

'태왕사신기'에서는 달비 역으로 출연해 주무치와 호흡을 맞췄다.

주무치 박성웅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인터뷰시간을 통해 "드라마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그녀가 내 여자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박성웅 미니홈피와 신은정 미니홈피에는 주무치 - 달비의 실제 열애설에 대해 축하하는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부디 결혼할 것이라는 기사도 보길 바랄께요'라며 둘의 사랑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는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