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24)이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나는펫 시즌4'에 등장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캐이블 채널 코미디 TV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 4'에 '4억소녀'로 유명한 김예진이 등장해 펫을 키우는 주인으로 출연했다.

김예진이 분양 받은 꽃미남 펫은 김도혁(22)군이 등장했으며며 다른 출연자로는 슈퍼모델 출신의 지호진(26)과 모델을 꿈꾸는 울산 킹카 펫 최강휘(24)가,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 유아름(27)과 그래픽 디자이너 펫인 박지환(25)이 함께 출연했다.

이번 방송 출연에는 그녀가 직접 펫 분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유명인으로 잘 알려진 사람들이 나오는 등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떨어뜨린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것.

시청자게시판에는 "초심 잃지맙시다.제발 일반인을 써요" "뭐 처음엔 운좋아서 당첨됬나보네 했는데‥짜고치는 고스톱이란걸 그냥 보여주니" "이제 방송 좀 타본사람만 뽑은것도 너무하군" "방송보니까 정말 따분하기 따로없구만요" "상업적으로 몰아간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어느정도 공감대도 형성된다" "나는펫 보다가 채널 돌린적 처음이였음. 일반인을 섭외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출연진 좋다" "약간 깨네요. 그래두 재밌으시네요" "재미있었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