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던 김지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석은 당시 첫 키스에 대한 추억을 깜짝 고백했다. 영국 유학시절 만났던 외국인 레베카와 첫 키스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김지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비상구 계단에서 레베카에게 첫키스를 당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입술만 살짝 닿아던 것이 아니라 입속으로 뭔가 들어왔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던 김지석은 멋진 팝송도 선사했는데,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영어 발음을 지적 멋지게 마무리 하려던 분위기를 '김지석 굴욕'으로 바꿔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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