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열애사실을 밝힌 현영이 방송에서 연애담을 공개했다.

현영은 12일 KBS 2라디오(106.1mhz) '김구라 이윤석의 오징어'에 출연해 "김종민과 만난지 3개월만에 첫키스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현영은 "사랑을 하면 장점만 보이는 스타일이라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김종민과 만날 때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낮은 구두를 신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과 싸운적이 있냐는 질문에 현영은 "어느날 김종민이 클럽에 간다고 해서 그 앞에서 전화를 했더니 다른 곳에 있던 김종민이 당황해 하며 "미안해"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어 크게 싸운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전 재테크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던 현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가수로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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