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핑크빛 사랑을 하고 있는 현영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그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현영은 '혼자 집 밖에 나가기가 겁이 난다'는 고민을 들고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찾았다.

현영은 정초부터 실시간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김종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주간 따라 다니던 스포츠지의 기자에게 딱! 걸린 열애현장에 대해 현영은 "컴컴했던 곳이 갑자기 밝아지면서 촬영장이 되더라"라며 당시 심경을 들려줬다.

"당시 남자친구는 어떤 행동을 했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현영은 "막다가 도망가더라"라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데뷔 후 10여 년간의 방송 활동을 하며 겪었던 고충과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현영으로부터 듣는 러브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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