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최여진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연기자 최여진은 이날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라인 몸매의 최여진이 이번 시상식을 위해 선택한 드레스는 이태리 정통 브랜드 ‘MISSONI (미쏘니)’의 08 S/S 에서 선보인 스타일로 깊게 파인 V라인으로 가슴라인을 강조하면서 인체의 곡선미를 자연스럽게 살려줬다. 특히 미끄러지듯이 흐르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허리라인을 강조해 섹시함을 더했다는 평이다.

최여진의 파격노출 의상은 속살까지 '보일락 말락' 아찔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어 지난해 10월4일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김소연이 선보인 아슬아슬한 파격노출 드레스를 연상케 했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김소연이 입어 화제가 된 의상은 상체를 거의 드러냈으며 가슴만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로 패션디자이너 엠마뉴엘 웅가로의 작품.

김소연은 지난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서도 흰색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선보여 몸매를 과시하며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배우들이 선보이는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이 증폭되며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시상식장의 수상자만큼이나 최고 관심사로 꼽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