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겸 VJ로 활동 중인 '찰스'(본명 최재민.28)이 미스 춘향 출신 여성과의 열애설이 21일 발표된데 이어 24일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찰스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신부는 미스춘향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소유한 한고운양.

이들은 결혼전 비밀리에 웨딩리허설 촬영을 마쳤으며 모델출신답계 캐주얼,클래식 두가지 웨딩테마로 나누어 사진촬영을 진행했으며 일부를 24일 공개했다.

첫 번째 캐주얼한 콘셉트 웨딩촬영에는 찰스와 평소 친분이 있던 최용빈 사진작가가 나섰다. 최작가는 "모델 찰스의 캐릭터를 살려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출로 진행시켰으며 예비신부 한고은양도 찰스 못지않은 능숙한 포즈 덕에 원할한 촬영을 마칠수 있었다."고 밝혔다.

클래식한 콘셉트를 살려 촬영한 타라스튜디오의 한병욱 실장은 "신부인 한고운 양이 탤런트 보다 아름다운 미모와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포즈를 취해 모델인 찰스보다 더 많은 분량의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말했다.

찰스는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신부가 힘들어 할까봐 계속 신부를 아끼며 빨리 촬영을 끝내달라고 스텝들에게 일일이 부탁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촬영 중간중간 한고운 양에게 가벼운 입맞춤과 격려의 응원으로 익살스러운 표정 등으로 주위의 웃음을 끊이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후문.

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5월 3일 오후5시 잠원동 한강시민공원內 '프라디아' 에서 아주 선상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찰스는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의 MC인 박수홍을 찾아 결혼에 관한 모든 준비 및 스케줄 진행을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에 의뢰해 모든 예식을 준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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