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의 '개그콘서트'코너 '봉숭아 학당'에 '왕비호'(윤형빈)가 뜨고 있다.

지난 주 6일 부활한 '봉숭아학당'에서 돋보이는 캐릭터는 윤형빈이 분한 '왕비호'. 그는 "안티를 끌어모으겠다"라며 공언하며 6일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와 원더걸스, 빅맹을 타깃으로 삼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에서 왕비호는 슈퍼주니어와 빅뱅에게 "너희들 이름은 뭐냐" "말할 필요도 없다"라고 말하거나 원더걸스에겐 "아~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많은 팬들에게 항의를 받아왔다.

이런 왕비호의 13일 방송에서의 타깃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SS501'.

왕비호는 "소녀시대 얼굴도 예쁘고 노래,연기도 잘하더라. 그런데 너희들 학교는 가냐?"라고 발언을 남겼고, SS501에 대해선 "아 에스에스501? 너희들은 청바지 브랜드냐?"라는 발언으로 다시한번 눈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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