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모델 혜 박(23ㆍ한국명 박혜림)이 세계여자모델 랭킹 18위에 올르며 세계적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모델들의 순위를 매긴 모델닷컴 여자모델 부문 50위권에 혜박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여자모델 랭킹 18위인 혜박은 키 178cm에 48kg으로 동양적인 신비한 마스크와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세계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모델닷컴에 방문해 혜박을 본 세계 네티즌들 "멋있다" "동양인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TOP50 안에 이름을 올린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너무 아름답다" 등 혜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혜박은 아시아 모델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샤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섰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그의 브랜드인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무대에 빼놓지 않고 서고 있다.

혜박은 지난 1999년 중학생이던 13살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현재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세운 모델 에이전시 뉴욕 트럼프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 세계적인 모델 혜박(본명 박혜림 23)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5살 연상의 유학생 남자친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