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조니 뎁이 프랑스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올 여름께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9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뎁과 파라디는 약 10년간 동거생활을 해왔으며 두사람 사이에는 딸 릴리로즈 멜로디 뎁(8)과 아들 존 크리스토퍼 잭 뎁 (5)이 있다.

뎁은 파라디와 동거한지 9년이 넘고 아이가 둘이나 있지만 법적으로 싱글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뎁은 왜 결혼식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항상 그들의 관계에 법적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만나기 전에 셰릴린 펜, 위노나 라이더, 제니퍼 그레이, 케이트 모스와 약혼했었다. 1983년에는 가수 로리 앤 앨리슨과 결혼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