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있었던 9일 역대 총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투표율이 55.2%를 기록한 데 비해 이번 18대 총선은 투표율이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각 방송사의 개표 방송 진행으로 인해 드라마를 비롯해, 오락ㆍ예능 프로그램이 무더기 결방된다.

우선 수목 드라마로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SBS '온에어'가 결방되며 일일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미우나 고우나' 역시 결방됐다.

그밖에도 '아현동마님', 시트콤 '코끼리' 도 결방되었으며 KBS 수목드라마 '누구세요', MBC '황금어장' 등도 결방된다.

하지만 MBC 특집 선거방송의 일환으로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김주하 앵커가 깜짝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KBS 2TV에서 방송되는 '못말리는 결혼' '인간극장' '좋은나라 운동본부' '아빠셋엄마하나' 등은 선거 개표 방송이 없기때문에 예정대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