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며 활약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의(이하 맨유) 선수로 활약중인 호나우두(23)가 사랑에 빠졌다.

호나우두의 여자로 낙점된 여성은 스페인 마요르카 출신의 모델 네레이다 갈라르도(24).

그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7분 골을 넣은 뒤 올드 트래포드 관중석의 한 여인을 향해 키스를 날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6일(현지시간) 영국의 현지 언론들은 “둘은 지난 1월 마요르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났으며. 갈라르도는 호나우두의 친구와 가족의 소개도 받았을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호나우두가 선수로 활약중인 맨유는 지난 6일 저녁(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미들즈브러(보로)와의 원전경기에서 박지성의 어시스트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해 리그 단독 선수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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