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과 백보람이 방송도중 자신의 신체사이즈와 성형(?)사실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 출연중인 그녀들은 '뒷담화’ 편을 통해 보톡스를 맞은 사연 등을 공개한 것.

백보람은 "성형에 대해서는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라고 입을 열며 “신봉선이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을 하고 왔길래 비결을 물었더니 보톡스라고 답하더라”며 “그래서 나도 턱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런 발언에 신봉선은 "예뻐지는 비결은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나는 보톡스를 세 번 맞았다"고 폭탄고백을 이어갔다. 이어서 그녀들은 탤런트 오승은이 여자를 좋아한다거나, 송은이가 김숙이랑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한편, 신봉선은 SBS '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에 출연해 자신의 허리사이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ㅣ있다.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쥬얼리의 인기곡 '원모어타임' 안무를 소화해낸 신봉선은 "내 허리사이즈는 33인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내 허리 사이즈가 31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