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짱’ 장나라가 정규 6집으로 컴백,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1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DREAM OF ASIA> 컴백 쇼케이스 겸 팬미팅에서 장나라는 “오랜만에 인사를 하려니 매우 떨린다”라고 짧은 소감으로 긴장된 모습을 엿보였다.

장나라는 “솔직히 막상 컴백한다고 생각하니 부담도 되고 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음반 매출에 대한 부담보다는 듣는 분들이 어떻게 들으실 것인지 그것이 더 부담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장나라는 “그러나 막상 오늘 쇼케이스하니 그 긴장됨이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면서 “새 앨범을 함께 작업해 주신 분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장나라는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 “이번 앨범은 그 어떤 것보다도 애정이 가는 작품이다. 때문에 죽도록 힘이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면서 “연기자로서도 올해 안에는 꼭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가수로서,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해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번 앨범 <DREAM OF ASIA>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6개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오는 25일 발매와 29일 공중파 무대를 통해 컴백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