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목소리' 성시경이 봄을 맞아 감성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인 것.

이번 공연에서 성시경은 그 동안 선보였던 최고의 발라드 넘버들은 물론 4월초 새로 발매될 신규 6집 앨범의 신곡을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데뷔 8년, 올해 서른이 된 성시경의 음악과 사랑, 모든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

특히 숨겨진 성시경의 추억, 이별, 사랑 이야기와 각종 스캔들, 루머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분석하기 위해 연출진들은 사진과 신문을 열심히 스크랩하며 자료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

감성콘서트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이야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5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